2009년 09월 03일
백수일기. #2 - 안 망하고 잘도 버티는군...
한 1주일 전 인터뷰차 찾아갔던 역삼동 모~ 오피스텔...
문을 열자 마자.... 뭔가 데자뷰가 느껴졌는데...
대표 얼굴을 보자마자... 강한 데자뷰가 다시 느껴지더군...
이름도 김용배... 명함을 다시 보니 스물스물 생각이 났다...
3년 전 서울 와서 면접봤던 si 인력공급소(!) 였다...
어떻게 3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빌딩에 똑같이 혼자 있을수가 있는지...
3년전에는 신입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인데도, '생각 있으면 연락 달라' 라고 했었지...
당시에는 정말 이상하게 생각했었고...
그냥 명함만 받으러(실업 급여 때문에) 갔다가 대충 이야기 하고 왔는데...
어제 저녁에 전화가 왔더군,,,
다른데 취업 안했으면 닷넷 일자리 생겼는데, 한번 해 볼꺼냐.. 라고...
거 참....
가뜩이나 싱숭생숭 한데 저런데서 연락이나 오고...
저렇게 혼자 관리하는 쪽이 알짜(돈? 재무? 관련해서...) 일수도 있다고 하던 얘기도 생각이 나긴 했지만...
3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안좋은 예감은 똑같이 들더군..
# by | 2009/09/03 21:49 | 이 녀석이 사는 법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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